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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베트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과 먹는법 용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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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의 겉모습을 처음 봤던 난 여태까지 속살이 까여있는 키위 비슷한 것만 뷔페에서 보다가 그것도 흰색의 과육만 봤었던 나에겐 쉽게 다가가기 힘든 과일이었다
하얀 과육보다는 적색깔의 과육이 당도가 높아 맛있다고 하여 복불복으로 골라보자 해서 시장에서 골라온 용과도 그렇고 연속적으로 붉은색이 나오는 거 보니 제철인 듯싶다 어디에서든지 용과를 흔하게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용과 자르는 법


용과는 구입 후 겉이 좀 말랑말랑 해질 때까지 2,3일 정도 후숙 하는 것이 좋으며 양쪽 끝의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준다

그리고 가운데를 자르면 반 원형 모양으로 자르고 겉껍질을 살살 벗겨내면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제거할 수 있다
한번 더 잘라 통에 담아 보관하여 틈틈이 먹는 중이다
달달하면서도 심심한 맛 그리고 물컹물컹 키위 먹는 식감이지만 신맛은 전혀 없고 단맛과 슴슴한맛이 난다
향도 특별히 없다

용과의 효능으로는 비타민과 수분이 많고 안토시안이 들어있어 항산화에 특히 좋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있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제거에 도움을 준다 용과의 칼로리는 100g당 45kcal이고 먹을 때는 꿀과 요구르트를 넣어 스무디같이 건강음료를 만들어 먹거나 생으로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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