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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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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용과 먹는법 용과의 효능 용과의 겉모습을 처음 봤던 난 여태까지 속살이 까여있는 키위 비슷한 것만 뷔페에서 보다가 그것도 흰색의 과육만 봤었던 나에겐 쉽게 다가가기 힘든 과일이었다 하얀 과육보다는 적색깔의 과육이 당도가 높아 맛있다고 하여 복불복으로 골라보자 해서 시장에서 골라온 용과도 그렇고 연속적으로 붉은색이 나오는 거 보니 제철인 듯싶다 어디에서든지 용과를 흔하게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용과 자르는 법 용과는 구입 후 겉이 좀 말랑말랑 해질 때까지 2,3일 정도 후숙 하는 것이 좋으며 양쪽 끝의 튀어나온 부분을 잘라준다 그리고 가운데를 자르면 반 원형 모양으로 자르고 겉껍질을 살살 벗겨내면 바나나 껍질 벗기듯이 제거할 수 있다 한번 더 잘라 통에 담아 보관하여 틈틈이 먹는 중이다 달달하면서도 심심한 맛 그리고 물컹물컹 키..
베트남에서 잘 먹고 잘 해먹기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쪽으로 차를 타고 2시간 더 내려가야 하는 해변이 근접한 붕따우에서 살고 있는 중인 대한민국 인간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어딜 다니기엔 애매한 이 시점 동내 투어 하면서 먹고살고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베트남의 날씨는 12월이지만 추운 대한민국의 겨울과는 다르게 1년 내내 덥고 요즘은 건기인지라 바람이 많이 불고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한 편이네요 원래 추위와 더위에 약한 터라 1주 시설 격리 + 1주 자가 격리하면서 물갈이를 제대로 하고 뭘 먹어도 잘 소화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 베트남 생활 한지 한 달이 거의 다 돼가니 한국음식도 해 먹고 베트남 음식도 시켜먹고 하는 중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면 당연히 쌀국수와 반미가 있습니다 1주일의 호텔 시설 격리가 끝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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